도서 : 믹스 테크닉99 (쿠즈마키 요시로 / SRMUSIC)
4. Tempo Delay
Delay Time을 곡의 Tempo에 맞추기 위해서 사용한다.
위의 세 곡에서 악기에 8분쉼표와 8분음의 셋잇단음 딜레이를 사용한 경우가 많다.
과거에 사용하던 장비에서는 곡에 맞춰서 탭 버튼을 두드려서 딜레이 타임을 계산했기 때문에 탭딜레이라고도 말한다.
DAW에서는 템포 딜레이가 곡과 완전히 동기된 형태로 만들 수 있다.
저자가 사용하는 템포 딜레이 플러그인
WAVES Super Tap
https://www.waves.com/plugins/supertap
SuperTap Delay Plugin | Waves
Inspired by classic analog tape delays, SuperTap delay plugin offers extensive modulation, panning, and filtering options plus BPM sync for up to 6 separate delays.
www.waves.com
8분음 느린 것이 왼쪽에서 1회,
4분음 느린 것이 오른쪽에서 1회 되돌아오는 설정
어떤 곡이든 반드시 사용할 정도로 애용한다고 한다.
템포 딜레이를 드럼과 베이스 이외에는 거의 다 사용하며 send 값은 악기마다 조정한다.
저자의 경우 템포 딜레이에서 추가로 리버브로 신호를 보내서 사용하는데,
이렇게 되면 리버브의 프리딜레이를 설정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.
곡의 브레이크 부분에서 템포 딜레이가 남아있으면 어색할 수 있기 때문에 페이더로 -30dB정도 내린다.
(커트 하게 되면 분위기가 확 차가워질 수 있으므로)
템포가 일정하지 않은 곡이라면 템포 딜레이 대신에 BPM100의 템포 딜레이를 사용한다.
(이 길이의 프리딜레이가 걸린 홀이라고 생각하는 것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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