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eyerdynamic Classis Bm33, Boundary Micophones
매표소에서 고객용 마이크로 사용중이다.
데스크에 이 마이크가 들어갈 만큼의 구멍을 내어서 상판에 꽂아 놓고 쓰고 있다. 매표창구의 특성상 고객이 그 앞에 서서 말하면 수음 되는 방향을 맞추지 않아도 되게끔 반구형의 지향패턴을 갖는 마이크를 사용하는 것 같다. 그러나, 문제는 사람의 심리적인 이유로 인해 밑에 있는 마이크를 고려해서 말하지 않고 앞에 마주하고 있는 근무자의 얼굴을 보고 말하기 때문에 마이크와의 거리가 멀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. 그리고 이 마이크의 특징이 눈에 잘 띄지 않는 것을 장점으로 볼 수도있겠으나 단점이 될 수도 있는 것이 근무자가 고객에게 마이크 위치를 알려주고 마이크쪽에다 얘기를 해달라고 해도 고객은 이 동그란게 박혀있는 것이 마이크인지 뭔지 잘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. 이로인해 근무자들은 아무리 마이크 볼륨을 올리더라도 고객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문제가 발생.
해결방안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,
말할 때 앞에 있는 사람의 얼굴을 보면서 말을 하게 되는 것을 감안하여 마주보았을 때 가까운 위치로 설치하거나, 마이크의 위치를 누가 봐도 알 수 있도록 "마이크 여기임!" 표식? ㅎ
특징
- half-spherical (반구형) polar pattern
- 평탄하고 넓은레인지의 주파수 응답
- 눈에 띄지 않는 디자인
- 천장 또는테이블 상판에 장착
Condenser 타입으로 별도의 팬텀파워가 필요하다. 50Hz에서 20kHz의 주파수 응답 특성을 갖고있으며, 33모델은 반구형의 지향패턴이고, 32/34 모델은 반카디오이드의 지향패턴을 갖는다.
32/34 모델은 반카디오이드의 지향패턴을 갖기 때문에 수음이 되는 0도 방향을 확인해야 한다. 겉모습을 봤을 때 마이크가 사다리꼴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긴빗면쪽이 0도의 방향이다. 32모델에 비해서 34모델의 경우 200Hz 부근에서 부터 로우컷 됨을 확인할 수 있다.
33모델은 반구형의 지향패턴을 갖는데 마이크의 어느방향에서나 수음의 정도가 같긴 하지만, 설치 할 때는 상표명쪽으로 보이도록 설치를 하는 편이다. 반구형이라하면 이 마이크의 경우 벽면에 부착하여 설치되는 마이크이기 때문에 마이크의 위쪽으로만 수음하면 되기에 반구형의 지향패턴을 갖는다. 주파수응답특성 그래프를 보면 8kHz 부근에서 2dB정도 살짝 부스트된 것을 볼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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