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제학개론 #11 노동시장의 균형 및 차별

1. 균형임금의 결정변수 Some Determinants of Equilibrium Wages

1) 보상적 임금

- 비금전적인 직업 속성의 차이를 보상해주기 위한 임금을 말함

- 비금전적인 직업 속성이 좋을수록 주어진 임금수준의 직업선택 가능성이 높음

 

2) 인적자본

- 사람에 대한 투자의 결과로 형성되는 자본을 말함

- 교육의 현재 지출을 통해 미래의 생산성을 높임

- 능력, 노력, 기회 등도 생산성 차이를 발생시켜, 임금격차를 발생시키는 요인이 됨

 

3) 교육의 신호 기능

- 교육을 유능한 사람과 무능한 사람을 구별하는 수단으로 사용함

 

 

 

2. 차별의 경제학 The Economics of Discrimination

1) 노동시장 차별

- 근로자 집단간의 평균임금 격차, 인적자본 차이의 중요성, 직장 경력 차이에 의한 인적자본 축척의 차이, 보상적 임금격차 등으로 측정함

- 고용주에 의한 차별에 있어서 경쟁적인 시장경제는 이윤동기를 통해 고용주의 차별을 억제함

- 소비자와 정부에 의한 차별에 있어서 소비자 선호와 정부정책에 대한 한계가 있음. 소비자의 선호에 따라 기업의 시장 존속여부와 임금격차 유치 여부가 결정

- 정부의 규제가 있다면 근로자간 임금격차는 유지됨

 

2) 비교가치론

- 교육, 경력, 책임, 근무환경 등 공정한 기분에 따른 직업에 등급을 정하고, 유사한 등급을 가진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같은 임금을 받아야 한다는 원리를 말함

- 경제학자들은 임금결정을 위한 최선의 도구는 시장경쟁이며, 어느 직업이든지 적정임금수준 결정의 제요소들을 밝혀내기는 불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에 비판적임